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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초현님과의 만남
by 전영지 on 05:24:21 in 일기
기다리던 초현님과의 만남
초현님 말씀을 선생님께서 하시는것을 여러번 듣고 많이 뵙고 싶었었다. 우리가 갈망하는 그 자리를 보고도 " 나 안할래요!" 했다는 그분이 넘 부럽고도 신기했었다.
함양수련원에서 출발하여 문경세재 골짜기를 굽이굽이 돌아 함박 물든 너무 고운 단풍들을 보며 환상적인 가을의 끝자락에 흠뻑 빠져서 가다가 우리 멈추고 단풍과 놀까를 외치며 찾아간곳 경북 문경 여우목로 낯선 작은 산골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듯한 그곳에서 선생님과 초현님 그리고 두레박님 내외를 만났다.
허름하지만 정감어린 식당에서 먹은 버섯전골은 쌀쌀한 날씨에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초연님과의 첫대면은 인상좋으나 말없는 이웃집 아저씨처럼 편안했다.
저분이 내가 그토록 탐하는 그 자리에 가계시다는걸 들었으면서도 온화하고 평온한 그분의 모습을 마주하며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도착했던 그곳도 엄청 산인것 같았는데...
얼마를 외길로 꼬불꼬불 올랐을까? 하늘과 거의 맛닿은 곳에 보던 하얀 작은집을 보고 그곳이 아닐까 했는데... 정말 그곳이 초연님의 농장이였다.
처음 느낌은 컨테이너에 다지은 농장의 다실같은 공간 작업장같은 공간과 그곳 칠판에 빼곡하게 써놓은 업무일지와 작년 겨울의 날씨까지 기록된 기록표 그리고 중앙에 웅장하게 자리한 멋지고 따뜻한 난로였다.
쌀쌀한 날씨덕에 모두 반갑게 난로주위로 몰려들어앉았고 원두커피와 몸에 좋은 차물의 끓어오름이 반가웠다. 그리고 그곳 실장님이 주신 맛있었던 감도 잊을수없는 즐거움이였다. 그리고 놀란건 아무것도 없을것 같던 그공간이 옆문을 열자 현대식 싱크대와 화장실등 없는것이 없다는생각이 들었다.
차를 마시고 초현님의 농장에 나무들을 구경하기로 했다. 그곳은 5년 동안 초현님이 금토일에만 내려와서 가꾸신 곳이라해서 별로기대없이 따라나섰다. 그러나 산속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멋있는 나무 군락들과 예쁘게 핀 꽃들의 정원 한번도 본적이 없는 나무와 풀들과 꽃들의 모습과 바위 산쪽에 하얀 함박꽃들도 가득 심을꺼라는 초현님의 꿈의 지도를 들으며 눈은 미리 미래로 내달리고 있었다.
유리온실을 지을 빛좋은 궁궐 앞들같은 터전위도 올라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먼산도 보니 맞은산의 아름다고 웅장한 자태가 넘 아름답게 비추인다 .
그곳은 초현님의 꿈의 궁전이였다. 그 찬란한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 그 따뜻하고 멋진 유리온실에서 우리 미내사 회원들이 축하파티를 하는 모습을 그려보며 내려오는 길에 기념촬영도 하고 늦게 헐레벌떡 달려오신 거위님과 반대편 쪽 산기슭에도 올라가서 농장전체를 둘러보니 그 농장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걸 실감하게 되었다.
5년을 투자해서 평일에는 디자인 회사운영하시고 금.토.일에 이루셨다는 그곳을 보며 감탄사가 절로 났다. 그리고 내려와서의 좌담회가 가장 알찬 소득이였다.
선생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선후배 간담회가 가장 알찬 수확이자 하이라이트였다. 초현님의 그 자리에 갔던 소감과 그리고 지금의 편안하고 매여있지 않은 삶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으며 감동이 왔다. 그리고 두레박님의 울림좋은 음성으로 들은 공부를 시작하게된 배경과 지금 삶을 살아가는 모습도 들으며 부부가 한방향을 향해 가며 편안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평화롭고 행복해보여서 살짝 부러웠으며 부인이 계셔서 검증도 바로 바로 할수있어서 즐거웠다.
그다음 거위님의 지금 삶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공부와 삶을 병행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가족들과 편안하게 살아가는 대처히는법 이야기는 우리 모두를 박장대소로 즐겁게 했으며 이렇게 가까이서 선후배가 서로 공부에 대해 질문하고 이야기나눌수 있는 이 귀한 시간들이 넘 감사했다!
월인 선생님이 계셨기에 가능 했던 이소중한 시간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모든 회원들이 함께 모여서 함께 얼굴 마주하며 공부에 대한 갈증을 해갈할수 있는 값진 시간들과 만나지기를 기도올려봅니다.
멋진 가을의 잔치 한가운데로 초대해주신 초현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귀한 꿈의 궁전들이 편안하게 열리고 다 이루어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_(())_ 함께 해주시고 좋은 말씀 나눠주신 두레박님 내외분들과 거위님 감사합니다! 월인 선생님 덕분에 넘 멋진 가을로 초대받고 다녀올수 있음에 깊은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를 기도올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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