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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10일-주의에 주의 기울이기
by 김성욱 on 18:57:5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캔음료(아름다움) 파워에이드 캔음료가 빛에 반사되서 빛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워보였다.
개인주제-주의에 주의 기울이기 운동을 하면서 고통 자체에 집중하려고 해보았다. 고통에 대한 상상이 없을 때의 고통과 상상이 가미된 고통의 느낌이 확연히 달랐다. 언제 끝나지 하는 생각만으로도 고통이 커졌었다. 그 후 관찰하는 대상으로 향하는 주의에 주의를 주었었는데 고통 사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주의가 갈 때 인식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의 반복이었다. 신호등이 깜빡 거리는 것 같았다. 인식은 주의 자체의 느낌을 다루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길이다.
오늘의 감사 친구덕분에 처음 하는 경험들을 많이 했다. 나는 별로 해준 것도 없는데 내게 배풀어준 호의가 느껴져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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