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진선미

1. 도서관 인테리어(아름다움)

도서관 인테리어용 조화들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일을 이루는 것에 초점맞추기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비전을 세운 사람이 떠올랐다. 뭔가 꺼림칙한 느낌이 들었다. 돈을 이미 충분히 번 사람이 다른 사람 장사하는 방법을 무료로 컨설팅해주는 등 대의를 품어도 꺼림칙하지 않은 사람과 무엇이 다른가 살펴보았다. 꺼림칙한 사람은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위해 살고자 하는 '자신'으로서 일을 이루려고 했고, 꺼림칙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을 내려놓고 이루고자 하는 일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지 말고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잘 되어지는 것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나와 상대 모두를 감동시키는 일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생각을 내려놓는 연습을 했다. 관찰자가 느껴졌다. 무언가 투명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그것이 생각을 내려놓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숨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마음을 바라볼 때는 어떤 특정한 결과를 바라지 않고 일어나는 그대로 왜곡없이 바라봐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하는 일이 잘될 거라고 응원의 말씀을 해주신 신도분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