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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35일차-나를 위한 에너지에 힘을 빼고 전체를 보고 싶다.
by 김선주 on 21:42:08 in 일기
2024년 9월 24일(35일차) -진선미: (미) 채썰기 해놓은 채소와 지단 -주제: 나를 위한 에너지에 힘을 빼고 전체를 보고 싶다. 요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생 중 전체를 보지 않고 행동하는 아주머니가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은근한 피해를 준다. 오늘은 그분이 내게 직접적인 피해를 줬다고 느끼니 단호하고 직설적인 말이 나왔다. 약 몇 주간 그분을 보면서 못마땅한 마음,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다는 걸 알아차렸다. 집에 가는 길에 가슴이 벌렁거렸다. 누군가를 무시하는 마음을 갖고 행동했다는 데에 스스로 자책과 실망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별일 아닐 수 있는데 왜 나는 가슴이 벌렁거릴까? 결국 나라고 여기는 강력한 기준이 작용한 것이었다. ‘한 사람을 소중히 해야 해’ 부족해 보이는 사람, 나를 괴롭히는 사람일수록 더욱 잘해줘야 한다고 교육받은 기준이 강력하게 꿈틀거리고 괴로워한 것 같다. 이를 알게 되니 벌렁거린 가슴이 진정된다. 그분에게 느낀 불편감은 무슨 신호일까? 내 기준을 의식하고 상대와 조화롭게 지내는 방법을 찾아라. 인 것 같다. 그리고 전체를 보지 않는 아주머니를 보면서 월인선생님의 암덩어리 이야기가 더 와닿는다. 나를 위한 에너지에 힘을 빼고 전체를 보고 싶다. 생강꽃과 점핑운동을 즐겁게 시작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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