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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다루기 - 이류) 주제 20 : 지금 느낌은?
by 이경아 on 21:37:38 in 일기
지금 느낌은? 누가 '지금 느낌은?' 이라고 묻는다면 '담담하게 기쁜 느낌'이라고 말할 것이다. '느낌의 세계'라는 것이 점점 더 실감이 난다. '나'라는 것도 일어나고 사라졌다 다시 일어나는 '느낌'이라는 것과 보고, 듣고, 체험하는 모든 것들 역시 그와 같으니 '느낌'과 더불어 세상이 춤을 추지만 누리는 즐거움이 편안하다. 바쁘게 보낸 시간이었지만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맑은 기쁨이 느껴지는 하루였다. 어떤 느낌이든 관조할 수 있을 것 같아 'pms(premenstrual syndrome)'가 기다려진다. 스산한 찬바람이 폭풍처럼 가슴의 검고 깊은 우물을 지날 때 누가 '지금 느낌은?' 이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할까?
진선미
오디관 온수 설치 준비로 바닥을 들어내고 창고의 물건들을 밖으로 대피, 철수?시키며 더 깨끗하고 따뜻한 오디관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올 겨울은 따뜻한 물로 설겆이를 하게 될 터이니 세제 사용도 줄고 손도 몸도 기쁘겠다. 여러 사람들이 드나들며 정리정돈이 어려운 곳이지만 그 가운데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들이 오디관에 넘쳐날 것이다.
감사하기
100일 학교의 물방울님께서 굴과 멍게를 저녁에 준비해주셨다. 굴전은 정말 고소했고 멍게는 바다의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쌉쌀한 단맛이 일품이었다. 선생님께서 늘 식재료와 반찬이 검소하기를 당부하셨지만 가끔 이런 화려한 음식들을 기꺼이 맛있게 드시니 그 또한 감사할 일이다. 물방울님, 맛있는 음식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의 피로가 가시고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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