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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 자생님의 함양수련원 정원 가꾸기 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 통찰력게임 온라인에서 하기
  3. [소식지 42호] 생명력 카드-감사
  4. [소식지 41호] 창조적 통찰의 조건 속에 있는 사람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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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깃든 밥상 마스터를 위한 통찰력게임 워크샵
by 홀로스 on 21:59:40 in 최근행사 갤러리

 

 

지난 10월 4일부터 3박 4일간 평화가 깃든 밥상 마스터들을 위한 통찰력게임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깊은 자신의 무의식에 들어가 문제라고 여겼던 것들이 가벼워져 버린 경험도 하고, 갈등을 겪고있던 일들이 자연스레 풀리기도 하며 울고, 웃는 4일을 보내고 돌아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깨어있기, 어울리기, 생명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통찰력게임은 미내사에서 행한 다년간의 의식 프로그램과 감정 다루기, 통찰지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특별한 수련이나 연습 없이도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미세하게 올라오는 무의식적 신호를 알아채고 통찰로 이어지게 하며, 생명력을 통해 그 통찰을 실현시킬 힘을 얻게 합니다. 또 그 과정에서 빠지기 쉬운 감정적 이슈들에서 벗어나고 심신에 깊이 쌓인 트라우마를 제거할 토대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게임소개]
- 통찰력게임이란?
- 통찰력게임 여행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관련소식]
- 통찰력 소식지
[관련 상품]
- 통찰력게임 키트
[관련강좌]
- 통찰력게임 마스터교육
- 통찰력게임 딜러교육
- 통찰력게임 워크샵
- 대규모 통찰력게임 워크샵
- 통찰력 미니게임 안내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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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스 (minaisa) 2018-10-16 17:52:50   답글
    통찰력게임 후기
    (민들레)

    통찰력게임 시작하면서 넘어야할 가장 큰 산이 주제를 잡는 것이었다.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고 결정하기까지 꽤 시간이 흘렀다. 결정하고도 그 다음날이 되자 비슷하지만 다른 주제문장을 하고 싶은 생각이 올라왔다. 하지만 게임은 진행되고 있었고 되돌릴 수는 없는 법, 계속 그 테두리에서 진행되었다. 점점 몰입하면서 게임이 눈에 들어오고 나의 패턴이 노출되고 같이 하고 있는 동료들의 패턴과 고민을 형성하고 있는 틀과 환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알고 있는 걸 얘기하지 말고 3초안에 순간 떠오르는 것, 새롭게 알게 된 걸 말하는게 규칙이었다. 하지만 새롭게 아하 하게 된건 20% 정도. 나는 나의 오래된 패턴을 잘 알고 있었고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었다. 계속 반복되는 나의 똑같은 반응과 태도에 진력이 나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게임을 하기 전날 내 마음을 잘 표현해내지 못한다는 문제가 터져나왔다. 거기에는 수습이 필요했고 부드럽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는 힘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 과정 속에서 얻은 생명력 카드가 다른 카드보다 유효했다. 이것을 얻고 나자 나의 긴장감은 느슨해졌고 게임은 끝나가고 있었다. 두 분이 더 게임을 돌릴 때 나는 액션플랜으로 넘어갔다. 나에겐 이제 일상에서 나를 변화시킬 힘이 필요했던 것이다. 나의 생명력 카드에 링크걸기. 나는 사랑에 링크를 걸며 강렬한 감정을 떠올렸다. 그건 나에 대한 정확히 말하면 내 몸안에 있는 자연, 우주, 신에 대해 감사하면 나를 기특하게 여겼던 순간이었다. 아주 최근의 경험이었다. 링크가 잘되었다. 등에서부터 가슴으로 그리고 다른 손 손가락까지 따뜻한 기운이 전달 되었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내가 의식해야 될 지점 한가지는, 나와 타인들이 있을 때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 전체와 주위를 보지만 나에게도 집중하는 훈련을 하는 것. 나는 너무 주변에만 주의를 몰입하는 패턴이 있었던 것이다. 또하나, 통찰력게임 판에서 계속 3번째 화(火,기쁨)의 자리에 내 말이 가게 되자 월인 선생님이 의아해 하시며 질문을 던졌다. “이렇게 계속 화의 자리에 가는 건 드믄 일인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이건 주제와 어떤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순간 기쁨을 위해, 내지는 기쁨이라는 내 감정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는 걸 느꼈다. 그렇게 말씀드리자 어떤 느낌이 드냐고 바로 물어보셨다. 나는 마음이 아팠다. 나에게 연민이 느껴졌다. 나에겐 기쁨이 필요했다. 내 행위에 즐거움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 통찰력게임은 내 일상에 직접적이고 아주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실천적 답을 이끌도록내게 도움을 주었다. 나의 반복된 패턴과 습관에 조금씩 구멍을 내고 균열을 일으킬 초강력 울트라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 일상에서 실천을. 애써주신 월인 선생님에게 감사하고 심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 나를 알아가고 탐색하는 과정속에서 나와 타인과 세계를 이해하는 힘이 커지면 커질수록 삶은 더 풍요로울 것 같다.
  • 홀로스 (minaisa) 2018-10-15 21:39:14   답글
    몰라도 괜찮아. 틀려도돼. 잘못해도 돼~
    올리브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형편없는 행동일 수 있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것은 아무렇지 않은 행동이다.
    사람은 다 다르다. 뭐 이정도 이야기는 나이 들었으면 여러 번 듣고 경험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게임을 통해 나는 그 다름을 아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경험했다. 어떻게 해서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가도 들었다.

    통찰력게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인이 나에게
    ''너는 너무 원리원칙적이야. 너 그것 때문에 너 자신이 힘들 수 있어''라는 얘기를 했다. 순간 감정이 올라왔다.
    나에게 바로 시험이 들어왔다. 게임에서 알게되었고 하기로한 것은 순간날아가버렸다.
    바로 몇시간전에 게임을 진행하신 이원규대표님(이하대표님)과 약속한 액션플랜은 실행되지 않았다.
    액션플랜은 감정이 올라올 때 '나의 감정을 느껴보기'였다.
    근데 감정이 올라오니 감정느끼기가 하기 싫었다. 과거 내가 하던 패턴대로 하고 말았다.
    밤늦게 집으로 돌아와 피곤에 지쳐 쓰러져 자고 다음날 일어나
    전날 있었던 일에 대해 생각해 봤다.
    대표님 말대로 나는 상대방의 말에 믿음을 실었고 '나는 이러이러 해야해' 때문에 감정이 올라온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서로 다름을 인식하지 못했었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통찰력게임을 하는 동안 나의 주제는 남편이 나를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것이었다.
    게임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남편과 저녁 외식을 하는 중에
    나 :''지금까지 여기(음식점)가 지하인줄 알았어'' 음식점은 1층이었다.
    남편 : ''세상과 소통좀 해라'' 어처구니없는 어투로
    나: ''응 맞아 내가 세상하고 소통을 안하네''
    라고 인정의 말을 하고 나니 남편이 아무 말이 없었고 상황은 쉽게 종료되었다.
    보통 때의 나의 반응은 “뭐라고 내가 세상과 소통을 안한다고?!”
    라며 발끈했었을 것이다.
    나 자신에게 ''몰라도 괜찮아. 틀려도 돼. 잘못해도 돼~''
    이렇게 허용적으로 대하니 타인이 나에게 잘못한다고 비난하는 것처럼들려도 아무렇지 않았다.
    나는 게임에서 내가 만든 틀을 보았고 그것 때문에 내가 애쓰면서 살았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나는 그것 때문에 화가 나서 잠을 못잘 때도 있었고 그것 때문에 관계가 무너질 때도 있었고 그것 때문에 친정 어머니를 오랫동안 미워하기도 했었다.
    대표님이 “사람에게 올라오는 자신의 ‘감정 느끼기’를 하다보면 그 뿌리를 알 수 있다”고 하셨다. 그것이 바로 ‘나는 이러이러 해야해’ 라는 생각이라고 하셨다.
    그러고 보면 각자가 각자의 틀 때문에 슬프고 화나고 힘든 것인데, 부딪힘도 서로 각자의 문제 때문에 생긴 일인데 우리들은 상대를 탓하고 세상을 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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