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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26호] 주제와 바이오피드백
by 홀로스 on 11:36:14 in 공지사항
주제와 바이오피드백
무의식은 기본적으로 방향이 없는 정보입니다. 그런데 절실함으로 하나의 방향이 생기면 그 방향 쪽으로 데이터와 에너지는 재정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뇌파 바이오피드백 기술은 그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뇌파를 직접 볼 수도 조절할 수도 없습니다. 나의 의식은 알파파의 안정된 상태로 가고 싶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해도 내적인 느낌이 없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알파파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애쓰면 애쓸수록’ 알파파보다는 베타파가 나오게 됩니다. 뇌파 바이오피드백은 기기機器를 통해 모니터에 자신의 뇌파가 베타파인지 알파파인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의식적으로는 감지되지 않지만 화면상에 알파파가 나타나면 이 순간 나의 몸과 마음 전체에서 의식, 무의식적 미묘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베타파가 나오다가 가끔 알파파가 나오게 되면 무의식은 그것을 알아채고 그때부터 알파파 상태로 가려고 하게 됩니다. 즉, 화면을 통해 피드백을 주면 몸과 마음은 의도한 목적을 향해 재정렬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무의식은 어떻게 미묘한 느낌을 구분해내는 것일까요? 전에 TV에서 방영되었던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를 보면 바늘귀 터진 것을 찾아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VJ가 카메라를 들이대어 보아도 잘 보이지 않는 귀 터진 작은 바늘을, 계속 움직이고 있는 컨베이어벨트에서 하나씩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눈에 보이냐고 물어보니 그는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찾아내냐고 물으니 ‘귀 터진 바늘은 느낌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VJ의 카메라에도, 눈에도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떤 미묘한 느낌을 통해 구별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10년 이상 이 일에 종사해왔기 때문에 일반적인 눈에 보이지 않는 미묘한 빛의 난반사亂反射와 같은 것을 구별해내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알파파와 베타파 상태일 때 우리가 의식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어떤 미묘한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 미묘한 느낌을 통해 우리 무의식은 뇌파를 알파파로 옮겨가게 할 수 있듯이, 의식적 주제에 절실한 힘이 실리게 되면 무의식의 많은 정보들은 주제를 이루기 위한 미묘한 흐름의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제를 잘 정해야 합니다. 주제가 잘 정해지고 안내자가 투명한 거울이 된다면 통찰력게임은 저절로 잘 진행될 것입니다. 이원규 두손
[2019-06 통찰력게임 소식지 목차] 다가오는 강좌 소개 및 동정 _ 2쪽 코칭 철학의 심리학적 토대에 관한 연구 (10부) _ 9쪽 통찰은 어떻게 일어날까요? 《감응력》_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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