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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09일-생각이 일어나는 모습 보기
by 김성욱 on 20:59:34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장작불을 뗐다. 그 후 감정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문득 모든 것에 공통된 원리가 느껴졌다. 그 원리를 느껴보았고 통찰은 아래와 같다. 감정에 먹이를 주는 것은 불에 뗄감을 주는 것과 같다.
※ 연습 진행 계획 1. 어떤 것이던 이유없이 나를 숙이기
2. 100일학교 발표 준비를 하면서 그동안 배운 것들을 정리했다. 알 수 없는 물음표같은 근본 위에 분별이 없는 아무 것도 없다는 느낌이 있고, 그 위에 투명한 주의같은 무언가 있는 느낌이 있다. 투명한 주의는 분별된 느낌이다. 그 투명한 주의들이 여기저기에 퍼지면서 사물도 느껴지고 감정, 생각, 나도 느껴진다. 선생님과 대화하기 전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느낌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선생님께 아무 것도 없다는 느낌을 체험하기 위한 질문들을 하였다. 선생님께서는 보려는 의도가 없으면 내가 없는 느낌을 느낄 수 없고, 보려는 의도가 있으면 그게 내가 된다고 하시면서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지가 딜레마라고 하셨다. 이것은 연습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다. 모든 의도가 나이고, 내가 없다는 느낌을 느끼려면 나처럼 느껴지는 모든 의도를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없다는 느낌을 보려는 의도가 있다면 그것이 내가 되고, 그 상태에서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려는 내가 있는 느낌이다. 의도에서 힘을 빼려면 먼저 내가 가지고 있는 의도들을 명확하게 봐야 한다. 선생님께서는 모든 의도를 일일히 다 찾아느껴서 힘을 빼는 작업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다.
건강하게 버텨준 몸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고마운 마음을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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