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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00일-핑계대지 않기/통찰력 게임1
by 김성욱 on 23:44:26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낮에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를 보았는데, 흔들리는 모습이 일상적이고 아름다웠다. 그 느낌을 느껴보았다.
※ 연습 진행 계획 1. 어떤 것이던 이유없이 나를 숙이기
1) 처음에는 다리가 아픈데 태극권을 어떻게 해라고 생각이 들면서, 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2)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태극권은 다리를 굽히지 않고 서서 손과 허리만 움직였고, 황금쥬스를 드리러 갈 때는, 평소 가던 길이 아니라 완만한 평지로 돌아가서, 상처에 무리가 가지 않게 했다. 3) 현재 상황을 받아들였고, 몸이 완전했을 때 할 수 있는 것들에 주의가 잘 가지 않아서, 그것과 대비된 현재 상황의 불만족함에 거부감이 생기지 않았다.
1) 찾으면 길이 보인다. 2) 주어진 것에서 할 수 있는 것들만 하면, 마음은 평온하다. 3) 불만족은, 주관적인 완전함에 대비된 현재의 모습에서 온다.
통찰력게임1
주제를 정할 때, 처음에는 딱히 이루고 싶은 것이 없다고 느껴졌다. 100일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그런 원하는 것들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것임을 배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제를 정해야 했기 때문에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현상적인 측면에서 원하는 것들을 생각하던 중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것들이 떠올랐다. 하고 싶은 것들을 이루기 위한 경제적인 안정을 확보하기, 해외에서 떠돌며 살기, 좋은 배우자 만나기, 사서삼경에 통달하고 인생의 지혜가 가득한 사람이 되기, 남 밑에서 일하지 않을 방법 생각하기, 가족들과 화목하게 지내기, 내 집을 가지고 그 집을 꾸미며 살기 등이 떠올랐다. 그런데 다른 것들은 다른 사람들과 터놓고 말하기 쉬운 주제들인데, 유독 성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하기 껄끄러웠다. 그런 내용이 나쁘다는 인식을 무의식 중에 강하게 가지고 있어서, 그런 주제를 통찰력게임에서 말하면 여성분들만 있는 곳에서 분위기를 해칠 것 같았고, 내가 낮아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조금씩 순화해서 표현은 해보려고 시도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이런 내용을 말하면 마음이 난도질당할 것 같은 느낌이 남아있었다. 그런데 인생에서 매번 이 주제에서 걸리면서 피해왔고, 이번에도 피하면 계속 피하게 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용기를 내고 말을 했다. 민망했지만 주제에 대해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내가 내게서 일어난 모든 것을 자유롭게 행동하고 싶은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무의식 중에 낮아보이고 피하고 싶은 내 모습이 보이면서, 눈물이 나려고 했다. 주제가 명확해지니 절실함이 올라왔고 그 마음과 함께 게임을 시작했다. 주제가 절실하니 게임 중 다가오는 모든 키워드로부터 무의식에서 힌트들이 올라왔다. 그리고 그것들이 점점, 본질의 자리로 향하기 위한 것에 필요한 것들임이 느껴졌다. 가장 마지막에 얻은 힌트는 안정지향적인 패턴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때문이라는 것이고, 그런 두려움을 직면하면 의식화되고, 의식화된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 그것이 일종의 나를 내려놓는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되면 나를 내려놓고, 일어남 속에서 그것들이 열정적으로 잘 사용되어 질 것이라는 통찰을 얻었다. 통찰력 게임2에서 절실한 주제가 더 명확하고 구체화되어서 해결을 위한 방법이 뚜렷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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