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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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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53일차 - 질문이 떠오르지 않으면 관찰이 안된다. / 지치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
by 매화 on 00:38:51 in 일기

[4월 주제] 

1) 불만족과 만족을 느낄 때 그것을 느끼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탐구하기 

    (상대에게 바라지 않고 혼자서도 잘 살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2) 어떨 때 행복이 오는지 느껴보고 행복이 무엇인지 탐구하기

3) 상대에게서 배울점을 찾기


[질문이 떠오르지 않으면 관찰이 안된다.]

오늘 하루동안 시간이 쫓기고 몸이 피곤해서 마음을 관찰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저녁에 동생하고 약간의 언쟁이 생기면서 순간 '이 불편함을 느끼는 건 뭐지?' 라는 질문이 떠올랐고

그 질문이 떠오르자 감정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평정심을 찾게 되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서 해야할 일을 생각만 하고 미루고 있을 때에도

'미루고 싶다고 느끼는 건  뭐지?' 라는 질문이 떠오르면서 미루고 싶은 마음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해야할 일을 하게 되었다.

질문이 떠오르지 않으면 관찰이 되지 않다가 특정 순간이 되면 질문이 떠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항상 질문을 보고 질문을 가지며 질문을 의식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탐구가 좀 더 잘 될 것 같다.


[지치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

최근 업무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서 지치고 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문득문득 올라온다.

예전에는 그런 느낌이 들면 '퇴사하고 싶다.' '다른 일을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 느낌과 현실을 어떻게 조화를 이룰것인지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어떤 현장에서도 힘든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더라도 힘든 순간은 찾아오기 마련일 것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준비가 되기 전까지 섣부르게 그만두고 싶지는 않다.

지치고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힌트를 말해주고 있는듯 하다.

일에 대한 욕심, 잘하고 싶은 마음, 완성도 있게 해내고 싶은 마음 등이 스스로에게 부담을 준다.

그 밑바닥에는 '항상 내가 하는 일을 꾀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와 같은 강한 기준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몸과 마음이 그런 기준으로 인해 많이 지친 것 같다.

타인의 인정, 잘하고 싶은 욕심,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 때문에 스스로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자꾸 외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은 지치고 힘들어서 조금 천천히 갔으면 좋겠고, 압박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신호를 무리해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진정한 '최선'인가에 대해서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최선'이 아닌 '자기학대'나 '자기폭력'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태도 ]

치료를 받으려고 한의사를 찾고 있었는데 한의사 중에서 추상적인 이론을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는데

명확한 논문과 연구자료를 근거로 해서 한의학과 양의학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치료법을 개발한 의사가 있었다.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자료를 찾고 근거를 토대로 치료법을 꾸준히 연구하는 의사의 태도에서 배울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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