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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45일차-혼자 잘 지내기와 루틴 만들기
by 김선주 on 10:27:41 in 일기
2024년 3월 21일(145일차) -진선미: (미) 찻잔과 차주전자가 예뻤다. -주제: 혼자 잘 지내기와 루틴 만들기 오전루틴을 잘 지켰다. 최근 관심을 갖게된 채소와 과일식을 주장하는 한의학박사분의 책을 읽고 있다. 단식의 경험으로 독소가 배출된 경험을 했기에 박사님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느껴진다. 또한 백일학교에서 바다의 음식들로 채소가 이렇게 맛있구나!를 알게된 덕분에 빵과 초콜릿을 좋아하는 마음보단 채소를 좋아하는 마음에 주의를 기울이고 싶어진다. 무의식에서 몸이 건강해지고 의식이 성장하는데 끌림이 있..아 결국 조화와 균형의 방향으로 가려는 움직임이 내 안에서도 일어나는 것 같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그 흐름과 비슷하다고 느껴지면 바아로 실천에 옮긴다. 또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환경과 조건에 감사한 마음이 인다. 채소를 남편이 번 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동네 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빌릴 수 있고, 시간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고, 다 갖춰진 느낌? 감사하다. -오늘의 감사: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공허함 없이 잘 흘러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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