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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305일차: 사랑
by 푸리 on 22:58:45 in 일기
나무님과의 개인수업에서, "나" 자신을 직면하고 수용하고 나아가 사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무님의 다정하고 따뜻한 목소리와 수많은 정적들 사이로 조심스레 이어진 대화였음에도, 매우 버거웠다. 마음이 불편하고 몸이 간질간질하고, 나중에는 실제로 두드러기가 났다... 나무님은,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데 큰 힌트가 될거라고 하셨는데, 아이처럼 사랑스러운 존재를 사랑하는 것이, 어떻게 '나'같은 미천한 존재를 사랑하는데 힌트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비슷한 말씀을 월인님도 전에 하셨던 것 같다. 진: 발견하지 못했다. 선: 조심스럽고 다정한 나무님의 목소리에 담긴 배려와 자비로움 미: 오랫만에 유아기 때 자주 추던 도형 춤을 추고 리코더도 불며 꺄르르 웃는 아이의 모습 감사한 것들: - 나와 아이와 남편의 존재 - 도반님들과 선생님들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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