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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218일_ 통찰의 적용
by 저절로 on 21:32:45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서늘해진 저녁의 한적한 산책이 즐거웠다.
# 오늘의 주제 존재감을 느끼니 지금 여기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상태에서 생각으로 빠지면 왠지 다른 차원에서 헤매고 돌아다니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작은 느낌의 차이라도 놓치지 않고, 반복해서 인식한다면 그런 것들이 쌓여 인식의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지 싶다. 공부가 되고 난 후를 기약하지 말고 매 순간 일어나는 통찰을 삶에 적용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오늘의 감사 한 여름에도 여름 상추모종을 판매하고 있었다. 필요한 것을 구할 수 있을 때 판매자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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