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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216일_ 살이있는 탐구
by 저절로 on 22:56:40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잘 자리 잡은 오이 모종이 기특하다.
# 오늘의 주제 존재감이 느껴짐이 새삼스러웠다. 나라고 여겨지는 느낌을 느끼는데 그것을 느끼는 자가 또 있었다. 마치 내가 두 개인 것처럼. 그리고 그 느끼는 자를 느끼니 다시 그것이 대상이 되어 다시 보는 자가 생겨났다. 그 때 왜 내가 두 개인지 느끼는 나는 무엇인지 그 의문을 탐색해야 한다고 했다. 그 시점이 지나간 후에 탐구는 생각으로 하는 탐구고, 진정한 탐구는 그 때, 그 자리에서 하는 것이 생생한, 살아있는 탐구하고 한다.
# 오늘의 감사 선생님과 나무님이 좋은 가르침을 주셨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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