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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424일-호기심을 가져야 한다는 기준
by 바다 on 13:12:04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선: 선: 이곳에 필요한 과일과 간식, 지곡 아주머님의 선물까지 챙기고 와주신 저절로님 -오늘의 주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는 기준 호기심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래선 안된다고 여기는 마음이 있었다. 평온님께서 호기힘이 올라오지 않는 것은 마음의 힘이 줄어들어서 그런건지 마음이 조용해져서 그런건지 살펴보라고 코멘트 해주셨다. 그러니 이 상태에 대해서 저항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주체에 대해 호기심을 가져야 해’라는 이래야 한다에서 힘을 빼보았다. 그러니 오히려 ‘나’라고 잡을게 없어지고,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투명한 느낌이 자주 잡혔다. 그런식으로 특별히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 없이 하루가 지나갔던 것 같다. -오늘의 감사 영상을 보고 나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게 되면서 몸의 통증이 줄어든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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