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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관성 명상 3일차 버림받음
by 전영지 on 21:40:26 in 일기
버림 받음
늘 살아오며 느꼈었던 알수 없는 불안감과 두려움들 난 그이유가 늘 궁금했었다.
그러다 들었던 이야기 " 네가 갓난 아기였을때 너랑 오빠가 홍역에 걸렸을때 종가집에 양자로 들어가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장손인 오빠가 너무 소중해서 나보다 7살이나 많은 오빠는 아랫목에 의사를 대동하고 치료했으며 너는 윗방에 미뤄놓았는데 이튼날 큰아버지가 땅에 널 묻으려고보니 아 글쎄 네가 신기하게 살아있더구나 " 하신 어머니의 말을 듣고 넘 기가 막히고 슬펐었다.
아! 내가 그때 죽음으로 버려졌었구나... 그리고 국민학교 시절 " 넌 왜 되는 일이 없니? " " 소풍이라도 따라갈려 하면 일이생기는 구나 " 했던 엄마의 말이 아직도 내귓가에 맴돌고 있었다.
환영받지 못한 아이 ,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조차 못받고 팽겨쳐졌던 아이
그러나 난 늘 슬픔 가운데서도 밝고 명랑하게 종달새처럼 날아다녔다. 내 슬픔이 들켜버릴까봐 더욱 명랑하게 남들과 이야기하며 돕고 다녔었다. 내 살아있음을 존재 이유를 느끼려 더 그랬던 걸까?
관성명상
버림 받음
푸른 고운 여명, 찬란하게 떠오르는 고운해, 광활하며 예쁜 우주
몸 치유, 발산, 찬란한 빛
몸이 하는 말
바닷가에 떠오르며 반이 걸린 햇님, 바닷가를 웃으며 즐겁게 걷고 앉아 있는나,
왼쪽 마비된 얼굴에 대해서 집중했다. 왼쪽 얼굴에 까맣게 쌓여 있던 연기들이 걷혀졌다, 바닷물속에 왼쪽 얼굴이 잠기는것을 봤다. 왼쪽 얼굴에 서서히 바닷가 풍경이 오버랲되어 맑고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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