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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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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424일-단식 6일차 / 현상이 내가 아닐 때의 구조 탐구하기
by 김성욱 on 19:35:48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Free-Photos

1. 화분(아름다움)

화분의 잎을 보았는데 파릇파릇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개인주제-단식 6일차

육일째 아침은 7시 50분쯤 일어났고 9시간을 잤는데도 조금 피곤한 느낌이 있었다. 오일째에 추위를 견디느라 많이 피곤했어서 그럴 수도 있다. 이번에는 날씨가 추워서 잠을 잘 때 온수매트 온도를 단식하기 전처럼 하고 잤는데 오전 5시쯤 심장 쪽이 뜨거워서 깼다. 단식할 때처럼 온도를 맞추고 몸을 식히고 자니 편안했다. 단식 첫날 잠을 잘 못 잤던 이유는 단식을 해서가 아니라 온도 조절의 문제였던 것 같다.
태극권을 할 때 초반은 힘이 없었는데 등과 머리가 통하면서 혈액순환이 되는 느낌이 나니까 힘이 없는 느낌이 사라졌다. 9시에 바닥 청소를 10분했는데 팔에 힘이 좀 떨어진 것 같았고 끝나니 숨이 찼다.
오전 11시부터 책장 정리 등 가벼운 작업을 하는데 힘에 붙이는 느낌이 나고 숨이 차서 어지럽고 사람들이 시키는 일에 대한 설명이 한번에 잘 이해되지 않았다. 오후 6시까지 계속 소일거리들을 하다가 사람들과 모여 앉았는데 앉아서 몸이 편해지니까 졸음이 쏟아졌다. 졸다가 필름이 끊긴 것 같은 느낌도 나면서 숨이 찼다.

오후 8시쯤 관장을 했는데 이번에는 안마기 최대 힘으로 마사지를 해서 그런지 변을 볼 때 기름 씻겨내려가는 것처럼 변이 끈적하게 씻겨내려갔고 색깔도 거의 검을 정도로 짙은 갈색이었다. 그리고 변 중에 엄지 손톱만한 하얀 구더기 모양의 물체가 물에 뿐 것처럼 떠 있었다. 벌레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관장이 잘 된 것 같아서 기분은 좋았고 관장하고 나서 힘도 돌아온 느낌이었다. 숨도 차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 10시쯤 턱걸이를 15/8/7회를 했는데 두번째 할 때부터 7~8회를 할 때쯤 이두근이 쥐난 것같은 느낌을 받아서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았다. 몸에 근육 자체는 힘이 줄고 있는 것 같다.

 

마음

힘든 것에 주의를 줄 때마다 힘든 느낌이 나면서 몸이 쳐졌다. 힘든 것은 몸에서 신호를 줘도 마음에서 그것을 수용해야 느껴지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현상다루기-현상이 내가 아닐 때의 구조 탐구하기

먹고 싶은 느낌을 느껴도 그 느낌이 내가 아닌 것 같아서 끌려가지 않은 것을 느꼈다. 힘듬이나, 생각, 존재감도 이와 같다는 것을 느껴서 먹고 싶은 느낌을 느낄 때는 어떤 원리가 작용한건지 탐구했다. 관찰하는 내가 느껴질 때 그렇게 느껴지게 된다는 것을 느꼈고, 마음의 모든 현상을 그렇게 느끼면 그 느낌에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수디님께서 커피관장을 권해주셨다. 수디님께서도 단식 중이셔서 힘드실텐데도 생각해주신 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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