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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312일-관성으로 느끼기 / 흐름따라 가기
by 도현 on 04:04:0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하늘(아름다움) 푸른 하늘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관성으로 느끼기 다른 사람의 리듬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 대한 버거움이 일어났다.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작용하는 것을 알아챘다. 익숙한 느낌은 관성이지, 나의 원래 모습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관성을 벗어날 때 일어나는 저항감이 익숙한 나라는 느낌을 강화할 뿐이지, 나라는 절대적인 형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흐름따라 가기 계획된 일정대로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몸의 컨디션에 따라 움직였다. 몸에 데미지를 줄이면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이래야 한다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유연하게 삶에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계속해서 신경써주시는 업체 대표님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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