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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285일-부족한 나 자각하기 / 내려놓는 마음에 깨어있기
by 도현 on 00:45:46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비오는 풍경(아름다움) 바깥에 비가 오는 풍경의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부족한 나 자각하기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니 상황이 다르게 흘러갔다.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나라는 모습은 정말 한순간에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허망한 마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내려놓는 마음에 깨어있기 상황이 꼬였을 때 잘 되고 싶은 상황에 집착하는 마음이 자각되었다. 바라보기만 하고 내려놓지 않으니 무의식에서 불편한 마음을 계속 일으켰다. 한번 바라봤다고 지나가지 말고 내려놓는 마음에 늘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마음을 열어준 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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