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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591일-나라는 느낌을 주는 느낌 탐구하기 / 반발하지 않고 숙이기
by 김성욱 on 19:27:5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비가 그친 풍경(아름다움) 비가 잠시 그친 함양연수원 근처 산에 구름이 끼었다. 전체적인 풍경의 색감이 굉장히 선명했는데 그 맑고 선명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나라는 느낌을 주는 느낌 탐구하기 의도를 관찰하면 그 의도는 나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러면 무엇이 나라는 느낌을 줄까 관찰해보았다. 관찰하는 action, 모든 느낌들을 느끼는 action조차 일어난 action으로 느껴지고 내가 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내가 있다는 그 느낌만은 action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 느낌을 붙이지 않고 하루를 지내보았고 내가 했다고 여기지 않으면 모든 것들이 상황에 반응해서 일어나고 있었다. 그런 상태 자체가 개별적인 나에서 중심이 떠난 상태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반발하지 않고 숙이기 상대방이 뭐라고 했을 때 순순히 나를 푹 낮추었다. 마음도 상하지 않았고 상대방도 한두마디 더 하고 그냥 지나가는 것을 경험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 일이 한두번 더 떠올랐고 그것이 나를 지키기 위한 작용임을 느끼면서 다시 숙였다. 그러니까 일기를 쓰는 지금은 그 일이 떠올라도 지키려는 작용이 일어나지 않았다. 무의식까지 진정으로 숙여야 숙인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수디님께서 푸팟퐁커리를 해주셨다. 나한테는 푸팟퐁커리가 잔치상처럼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누룽지삼계탕, 동지팥죽, 생일케익같은 느낌을 받았다. 수디님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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