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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11일_다른 공간으로 들어 설 때 감지 느끼기
by 윤춘근 on 19:59:4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미) - 연수원 입구에서 보는 오디관의 전경이 참으로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돌로 깐 오솔길 같은 입구, 세월이 배여 넉넉할 것같은 지붕과 기둥, 벽, 계단 옛 것을 보듬은 듯한 고풍스러움, 나무 한구루 꽂한송이 모두에서 주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전경이다
*오늘의 주제(다른 공간으로 들어 설 때 감지 느끼기.) - 오늘은 주제를 품고 오디관에서 자켜보기모드를 하였는데 눈도 아프고 머리도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마을길을 따라 고산사 삼거리를 거쳐 연수원으로 돌아오는 길을 모드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산책하였다. - 주제를 품고 휘어진 농로를 걸으니 농로를 따라 공간도 휘어진 느낌이 있었고 땅이 분리된 곳은 공간도 분리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 연수원으로 돌아와서 오디관에서 다시 공간느끼기를 했는데 몸전체에 촉감적 느낌이 있었고 그 느낌을 살피니 몸에서 방의 모서리 벽과의 원근감 등이 느껴졌다. 이 느낌과 함께 잠깐 방이 내안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아주 살짝 비쳤다. 그릭고 옆방으로 걸어 갔는데 내가 옆방으로 가고 있는건지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살짝 불분명했다.
*오늘의 감사 - 연수원을 돌아보면 여기저기에 한사람이 조각하였다고 여겨지는 비슷비슷한 특징의 나무조각 돌조각을 여럿 볼 수 있다. 아마도 이 연수원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경은 그분의 손길에 따라 꾸며졌을 것으로 보인다. 그분이 월인님의 부친이시다. 오래전 아버님이 삶아다 주신 고구마도 맛 있게 먹었기에 감사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운 연수원을 꾸며주신 아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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