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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교육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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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엔 반드시 중국어 마스터 할 거야, 두고봐라!'

'와 진짜 내일부터 다이어트 꼭 한다 내가!'


매년 새해가 될 때마다 하는 다짐이나,
평생숙제라 불리는 다이어트를 계획할 때,
내 마음을 자유롭게 변화시켜 그 계획들을 모두 이룰 수 있나요?
내가 내 마음에 주인이라면, 언제든 내 마음은 내가 원하는 대로 변화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여기 망치 하나가 있습니다.


이 망치를 보고 '망치가 꼭 나 같아'라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 혹시 있으신가요?
우리 모두 망치에 대해서는 그것이 '나'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무의식적으로 '저 망치는 내가 아니야'와 같은 생각이나 혹은 
망치와 나 사이에 어떠한 거리감이 있습니다. 

망치는 필요할 때 언제든 가져다 쓰고 필요 없으면 자유로이 서랍 안에 넣어둘 수 있습니다. 
나는 망치에 이끌려 다니지 않습니다. 망치가 수시로 나타나서는 나를 이리저리 치거나 괴롭히지 않습니다.

한번 잡은 망치를 자기도 모르게 꽉 붙잡고 놓지 못하는 일도 없습니다. 
그 망치 때문에 기쁘고 슬픈 감정에 빠지는 일도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망치가 나타나 내 삶의 방향을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 일도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위의 글에서 '망치'라는 단어 대신에 
'생각'이란 단어를 넣어보세요.

망치가 하나의 도구인 것과 같이, 생각 또한.

그렇게 해서 그 말들이 모두 마치 내 이야기 같다고 느껴진다면, 여러분은 이미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어떠한 하나의 생각에 붙잡혀 기쁨, 슬픔,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에 끌려다니며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마음'을 갖고서 살아갑니다.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일어났다 사라지고, 펼쳐지는지를 제대로 이해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아주 드문 일입니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은자신을 알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분명이 알고 있지 못하기에 그렇습니다. 
역설적으로 어디에서도 '나'와 내 '마음'에 대해서 가르쳐주거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청년 백일학교 활동 모습_1


백일학교는 '깨어있기'라는 과정을 통해 그런 내 마음을 철저하게 살펴보고 연구하는 길을 안내하고 스스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학교입니다. 
100일간 깨어있기 과정을 통해 나와 마음의 구조를 살펴보는 본질탐구와 스스로가 갖고 있는 마음의 장벽을 넘어 최고의 삶을 꽃피우기 위한 배움의 시간들이 진행됩니다.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나 스스로가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에 그것이 배어나면 이제 일상에서도 마음에 휘둘리지 않는 힘이 함께 하게 됩니다. 

 

 

 

청년 백일학교 활동 모습_2

 

백일학교 과정은 시작일부터 100일간 진행되며, 백일과정 이후에는 졸업발표를 통해 자신의 100일간의 탐구과정을 나누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품은,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을 갖고 진정한 삶의 변화를 꿈꾸는 20대입니다.
 
20대는 꽃을 피우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꽃을 필 기반을 다져야할 시기라는 생각이듭니다. 그 어느 때보다 파릇파릇하고 아름다운 나의 20대의 나날 중 단 100일을 온전히 '나' 자신을 탐구하는 데 사용해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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