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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70일-에너지를 발현시키는 틀 살펴보기 / 미래를 당겨와서 생각하지 않기
by 김성욱 on 22:16:07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YamaBSM 1. 까미(선함) 까미집 주변을 갔는데 까미가 다가와 가만히 나를 기다려주었다. 까미의 반겨주는 모습이 선하게 느껴졌다. 강아지의 사랑 마당을 지날 때면 언제나 꼬리치는 강아지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도 가끔은 까칠하게 개밥을 주는 날도 사시사철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 과거를 묻지않고 언제나 지금 이순간 꼬리로 드러나는 사랑 진정한 사랑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나라는 느낌-에너지를 발현시키는 틀 살펴보기 마음을 바라보던 중 어떤 생각에 믿음이 실리면서 사실처럼 여겨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 상황에 대한 그림과 그 그림에 실리는 에너지가 구분되었다. 어떤 상황이라는 그림은 일종의 뼈대, 골격이고 그 골격을 드러나게 해주는 것은 믿음의 에너지라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상황이라는 뼈대가 사실이라고 믿을수록 그 상황에 에너지가 원활히 돌아가는 것으로 여겨졌고, 생각은 에너지를 특정 방향으로 흐르게하는 일종의 통로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미래를 당겨와서 생각하지 않기 불교와 기독교를 섞어서 나라는 의도와 존재를 내려놓고자한다는 시를 써서 인터넷에 올렸는데, 어떤 사람이 신앙인으로서 그냥 지나갈 수 없다며 당신의 글대로라면 당신도 당신의 믿음을 내려놔야하는 것 아니냐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공격적인 내용으로 받아들여져서 그 사람의 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고자 하는 마음, 그 사람을 포용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일어났다. 순간 이런 것들이 다 내가 무언가를 하려는 행위라는 것을 알아챘다. 그 마음들을 내려놓고 그냥 답글을 달 때 그 순간 일어날 반응에 맡기기로 했고, 이렇게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말지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 것이 미래에 갖히지 않고 현재에 사는 마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물방울님의 보시덕분에 저녁 식사 준비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다. 물방울님의 호의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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