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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24일-생각의 근원 바라보기
by 김성욱 on 21:33:43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1. 여자(아름다움) 약봉투에 비너스같은 느낌의 여자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보여서 느낌을 느껴보았다.
※ 연습 진행 계획 1. 어떤 것이던 이유없이 나를 숙이기
1) 친구의 친구가 오기 전까지는 평온하던 생각과 마음이, 친구의 친구가 오니까 갑자기 마음을 관찰하려고 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했다. 2) 어색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고민하려는 생각들이 일어났다.
1) 마음을 평온하게 하려는 의도 조차, 오늘의 경우는 어색한 마음에서 벗어나기 위한 의도에서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평온하려는 행동의 의도가 이때 일어난 숨겨져 있는 '나'이다. 2) 침묵에 주의를 주면, 숨겨져 있는 의도를 가진 '나'에서 떨어진다.
먹을 것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많이 주문해서 먹은 것 같았다. 그러다가 친구가 먹다가 체를 했다. 평소에는 이렇게 먹지 않는데 내가 와서 친구가 음식을 많이 먹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상대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느껴졌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그 느낌을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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