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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6일차 -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는 나
by 매화 on 22:22:24 in 일기
1. 오늘의 진선미 1)안내견 - 선함 유튜브로 시각장애인 안내견 훈련학교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작고 귀여운 새끼강아지들이 아름답고 귀하게 여겨졌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자원봉사자의 집에서 어린시절 키워지다가 안내견학교에서 약 1년반에서 2년을 훈련받고 시각장애인과 매칭되어 9년정도를 시각장애인 옆에서 안내를 하며 살아가고, 그 이후 다시 자원봉사자 가정으로 매칭되어 남은 여생을 보낸다고 한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살아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감사하고 아름답고 선한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안내견학교를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매칭해주는 곳이 삼성이라고 들었는데 삼성이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감사했다. 2. 오늘의 주제 :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는 나 사실 오늘도 탐구를 뭔가 깊이있게 하지는 못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한가지 느낀점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살피고, 조심하려는 '나'의 모습을 여러번 발견하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주민센터에서 만난 직원도 그랬고, 같이 일하시는 분도 그랬다. 중간에 일이 생겨서 조금 많이 쉬었는데 '혹시나 나를 안 좋게 생각하거나 짜증을 내시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이 들었었고, 몸공부를 하는 곳의 원장님에 대해서도 그런 마음이 일어났다. 이런 모습에 대해서 조금 더 들여다보아야 겠다는 필요를 느꼈다. 상대방에 대한 경험이나 아는 것들이 쌓일수록 이런 현상들이 심해지는 것 같다. 그 경험이나 아는 것이 내가 바라보는 상대에 대한 느낌인데, 그 느낌이 쌓일수록 나와 상대방과의 관계라는 어떤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3. 오늘의 감사 - 함께 일하시는 분이 배려를 많이 해주시고, 급한 일이 있어서 중간에 조금 오래 쉬었는데 다행히 너그럽게 이해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다. - 목요일에 한 세미나에 참석하는데, 오기로 한 사람들이 그날에 대한 기대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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