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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630일-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욕망 내려놓기
by 도현 on 16:06:0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새싹들(진실함) 기존에 자라던 새싹이 죽고 나서 새로 자라는 새싹이, 그것을 통해 무언갈 배웠는지 더 강하고 크게 자라는 것 같이 느껴졌다. 강하게 자라는 새싹의 생명력이 진실되게 느껴졌다. 행위의 주체와 존재에 대한 믿음의 실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상대가 부스러기같은걸 흘리는 것에 저항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 모습 그대로 그냥 받아들이고 치우는 것만 내가 치웠다. 관계에서는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가 없고 얼마나 서로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스러기 흘리고 다녀도 잘만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의도 내려놓기와 스스로 일어나는 인식과 작용 -욕망 내려놓기 전날에 너무 무리를 했는지 손목이 아팠다. 일을 더 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고 쉬기로 했다.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 등 바램을 내려놓으면 고통받지 않고 살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점심 식사를 차려준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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