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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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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79일차: 다시 들어야 하나...
by 푸리 on 17:41:01 in 일기

뭔가 잘못 되가는 느낌이 든다.

감정을 바라보는 것이 매우 버겁다. 깨어있기 수업을 다시 들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월인님의 중론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2. 관거래품. 임시적인 개인성을 넘어 비개인성으로...


그림을 그리는 자와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같다"는 말은 거짓이다.

----- 여기까지는 쉽게 이해가 되었다. 


그림을 그리는 자와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다르다"라는 말의 뜻은 둘이 서로 독립적이라는 의미다.

그림을 그리는 자와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독립적이지 않다. 

그 둘은 따로 존재할 수도 없고, 서로에게 의존한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둘이 "다르다"고 할 수 없다.


가는 작용으로 인해서, 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가는 작용을 사용할 수는 없다. 마치 연필을 "잡아서" 썼다가 "놓았다가"할 수 있듯이... 

가는 작용을 가는 사람과 분리하여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는 자가 있어야, 가는 작용이 있고, 가는 작용이 있어야 가는 자가 있다. 

둘은 동시에 발생한다. 


내가 따로있어서, 나라는 사람이 그림을 그린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림 그리는 자가 그 순간의 "나"이고, "나"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림을 그린다"가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자가 있다"는 것.


"비가 내린다"는 말이 동어 반복이다. "비"="물이 내리는 것" 그래서 말이 안된다.

"내가 먹고 있다", "내가 살고 있다" 역시 마찬가지...

"먹는 자가 있다" "달리는 자가 있다" "설거지하는 자가 있다" 

이런 행위를 하는 "주체"에 "나"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것은 일종의 개념이다. 


"앉아서 강의를 듣고 있는 자"를 "나"라고 이름 붙인 것이다. 

이것이 일시적으로 실존하는 자이다. 

-------- "못 알아들어서 당황하고 있는 자"가 생겨났다. 

"기쁜 나"와 "슬픈 나"는 같은가?

그런데 슬플 때와 기쁠 때의 마음 상태가 다르다. 몸의 호르몬 체계나 근육의 상태도 다르다. 

사실상 기쁜 나와 슬픈 나는 완전히 다르다. 변함없는 내가 있고 그것이 슬픔을 맛보고 기쁨을 

맛본다고 생각한다. 


비개인성으로 있으면서 기쁨과 슬픔을 경험한다? 


-------------------------------------------------------------

두 번 들었는데 잘 모르겠다. 단순한 단어로만 이루어진 강의임에도 알아들을 수 없구나... 


깨있있기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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