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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129일-공간에 대한 인식의 속성을 가진 주의 살펴보기 / 인식에 대한 반응으로 느끼기
by 도현 on 16:02:05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선인장 새싹(아름다움) 집에 있는 화분에 선인장 새싹이 났는데, 그 푸릇한 새 생명의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라는 느낌-공간에 대한 인식의 속성을 가진 주의 살펴보기 ※일러두기 행위로서의 주의의 측면에 초점을 맞춘 용어=주의a 개념으로서의 주의의 측면에 초점을 맞춘 용어=주의b 문득 주의a가 흐른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마음에 공간을 그렸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공간이란 두개의 대상 사이의 거리감이니 대상을 볼 때 주의a가 흘렀다라고 느낀다면 그것은 대상을 보는 순간 그것과 거리를 가진 무언가를 무의식 중에 느끼고 기준삼고 있다는 뜻이며, 보통 그 기준되는 대상을 주체적인 대상으로 여긴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러나 주의a가 흐른다고 느껴지지 않고 인식만 느껴질 때는 마음에 대상이 두개로 느껴지지 않고 하나의 대상만 느껴지며, 마음에 대상이 두개던 하나던 주의a가 발생하려면 대상에 대한 인식의 존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실제로는 인식과 주의는 상호의존하고 있지, 독립된 것이 아니다.) '주의a의 본질은 대상을 인식할 때 공간이라는 속성이 부여된 느낌이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주의a 자체가 대상이 되어 주의b만 느껴지고 있을 때는 주의b라는 마음의 그림 자체가 그 순간 개념의 느낌으로 대상화되는데, 대상화된 주의b는 이미 마음에 인식이 되어지고 있으며 그 순간 실제 마음의 주의a는 마음의 그림인 주의b를 인식하는 행위로 실시간 작용되어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주의a는 언제나 실시간으로 지금 이순간 일어나는 것이지, 마음이 주의b 자체만으로 개념지어질 때는 이미 마음에 그려진 과거 개념의 느낌 속으로 들어간 것이라는 것이 마음에 구분지어지게 되었다. 이번 통찰에서는 주의a가 흐를 때와(마음에 떠오른 대상이 대상이 두개로 인식되고 있을 때) 흐르지 않을 때가(마음에 떠오른 대상이 하나로 인식되고 있을 때) 구분되었고, 실제로 작용하는 행위로서의 주의a와 마음에 주의a라는 개념을 그린 느낌으로서의 주의b가 구분되어 각각 통찰되고 있다. 이유없는 헌신-인식에 대한 반응으로 느끼기 상황에 대한 반응이 일어날 때 마음에 일어나는 반응이 의식되었다. 마음에 일어난 것은 인식에 대한 반응이지, 내가 아니라는 것이 느껴졌다. 마음에 초라한 마음 등이 떠오르면 그것을 문제시하고 다루려고 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내가 아닌 것에 대해 일어나지 않게 하려거나, 초연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고, 그냥 일어날 만큼 일어나고 흘러간다는 앎이 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일어난 반응도 내가 아니라면 의문을 품거나 마음이 정말로 나 자신이라고 여기는 것은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다. 오늘의 감사 통찰에 영감을 준 하은님의 졸업 발표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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