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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제일문과 서암정사, 벽송사 도인송과 미인송을 보고 왔습니다.
by 홀로스 on 13:05:46 in 일상
백일학교 학생들과 다 함께 지리산 제일문과 서암정사, 벽송사 도인송과 미인송을 보고 왔습니다. 매화님의 일기 중에서... 서암정사를 갔다. 처음 가보는 절이었는데 색감이 다른 절이랑 달랐고 이색적이었다. 돌에 석상들이 새겨져 있었고 단청의 색이 붉은빛이 나서 특이했다. 석굴암처럼 동굴속에 절이 있었다. 연못이랑 산이 넓게 보이는 아담한 절의 모습이 아름답게 여겨졌다. 그곳 절에서 하나의 글을 보았다.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다.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라는 반야심경의 글귀가 있었다. 이 말이 인상깊게 들어왔다. 분별이 없는 세계, 분별의 바탕이 되는 무엇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고, 늙고 죽음,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다는 말에서 삶의 모든 것들이 분별이고, 그 어떤 것도 분별되지 않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상 깊었다....more 관련 프로그램: 홀로스평생교육원 [백일학교] 과정 홀로스평생교육원 [깨어있기]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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