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 77일차 : 허리가 아프다
by 자생 on 21:53:42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식물원의 꽃들
주제 : 몸의 신호 관찰하기 어제 아침에 잡초를 뽑다가 허리가 뜨끔하면서 통증이 몰려왔다. 예초를 안하면 안될것 같아 통증을 참으며 예초를 하니 허리가 점점 더 아파 오면서 자세도 불균형하게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전의 경험과 오기로 하루종일 하면서 결국 계속되는 통증이 몰려왔다. 바라보니 분명 몸은 계속 위험을 알려주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지만 내가 무시하며 고집 피우며 일을 계속함을 알게 되었다. 어제의 경험을 통해 오늘 주제를 삼고 하루를 보내 보았다. 선생님께서는 쉬라 하시지만 몸의 상태를 보며 필요한 쇼핑을 다녀왔고 수도관 연결과 스프링클러를 설치했고 나무도 심으며 몸을 관찰하였다. 주의가 허리로 가면 통증이 생기지만 일에 몰두하니 주의가 빠져서 통증을 잊을 수 있었고 통증이 오기전의 어떤 느낌도 일어남을 알아차리게 된다. 어제에 이어 무의식이 주는 신호들이 감지되는듯 하다. 일에 대한 고집과 오기는 언제부터 생긴 것일까 왜 몸이 상해도 일이 우선이 되서 내 몸을 자학하는 것일까? 몸의 소리 무의식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하겠다
(오늘의 감사) 처가댁에서 재배한다는 고통달님의 노을멜론 너무 맛있는데 도반님들도 드셔보셨으면 좋겠다.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