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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432일-평상심이 도이다
by 바다 on 00:20:56 in 일기
-오늘의 주제: 평상심이 도이다. 선생님께서 요즘 무엇이 즐거운지 질문해주셨다. 생각해보았지만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딱히 즐겁지 않을 이유도 없었고 즐거울 이유도 없었다. 밍숭맹숭한 느낌이다. 선생님께 여쭈어보았더니 별일이 없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말씀하셨다. “평상심이 곧 도이다” 일상이 즐겁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과 자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새롭게 와닿는 바가 있었다. 지금의 이 순간들을 즐거움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은 지난 날에 내가 즐거움이라고 정의내렸던 것과는 다른 형태의 즐거움이기 때문이었다. 욕망하던 것이 채워졌을때의 즐거움, 고통스러웠다가 그 고통이 잠시 사라졌을때의 즐거움 만을 즐거움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래서 즐겁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의식되었다. 그것이 의식되니 갑자기 잔잔한 즐거움이 느껴졌다. 일을 할때도, 가만히 있을때도 잔잔한 행복감이 있었다. -오늘의 감사 청향관 데크를 청소해주신 자생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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