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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66일-의식되는 느낌 구분하기 /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by 김성욱 on 20:50:00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튤립(아름다움) 동생이, 사는 곳 주변 사진을 보내줬다. 튤립의 색감이 눈에 띄었고 진한 색감의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직면 어둠 속 안개 해골이 음산한 미소를 짓는다. 덮쳐오는 검은 파도 앞에 무력한 카페인 시선은 벼랑 끝으로 향했다. 극단적인 마음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발버둥 죽음과 멸망 안에 안정을 찾는 고통과 소멸에 중독되어 버린 생의 의지 상처를 감당하기 힘든 여린 생명의 절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었다. 힘들어 힘들 수 있어. 사랑해. 외면하지 않고 바라볼 용기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았다. 나라는 느낌-의식되는 느낌 구분하기 별빛님과 얘기를 하다가 감각과 감지의 차이가 구분되었다. 눈에 무언가 비치기만 했을 막연한 느낌을, 느끼고 있다고 여기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언가를 의식적으로 느낀다는 것은 의도적인 주의가 갔을 때 느껴지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기분이 쎄했다. 이유 없이 계속해서 화가 났고 평소처럼 마음을 다루어도 마음이 깔끔하지가 않았다. 왜 그런가 살펴보았고 찌뿌둥한 느낌이 마음에 일어난 생각과 조금만 닿아도 화로 변질되는 것을 알아챘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렇다는 것을 알고 나니 화가 나도 화를 일으킨 대상을 탓하지 않고 피곤함을 해결하려는 것에 주의가 갔다. 마음이 일어나는 구조를 알면 마음의 내용이 아니라 현상 자체에 초점이 간다는 것과, 화를 다루는 것은 몸이 흐름에 따라 스스로 하는 것이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정말 귀한 정보들이 1GB정도 밖에 안되는 용량에 담겨있었다. 쉽게 얻은 것은 가치가 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쉽게 얻을 수 있었다는 것 자체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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