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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식지 42호] 생명력 카드-감사
  4. [소식지 41호] 창조적 통찰의 조건 속에 있는 사람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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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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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125일-내가 일어나는 모습 바라보기
by 김성욱 on 00:27:18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1. 외국인의 옷(아름다움)

어떤 외국인이 부츠에 청바지, 코트를 입었는데 그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그 느낌을 느껴보았다.

 

◈ 개인 주제-내가 일어나는 모습 바라보기

※ 연습 진행 계획

1. 어떤 것이던 이유없이 나를 숙이기
2. 주의력 연습을 통해 주의력 기르기
3. 주의제로 등 힘 빼는 연습하기
4. 안찾아져서 답답해질때까지 나라는 느낌을 깊숙히 탐구하기
5. 선생님께 답답함을 호소하기
6. 모든 것에 이유없는 정성들이기


행동
1. 시식 코너에 새우 볶음 같은 것이 있었고, 옆에 주먹밥 같은 것이 있었다. 같이 먹는 것인 줄 알고 주먹밥을 새우 볶음에 찍어먹으려고 했는데, 옆에 있는 직원이 따로 먹으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고 직원의 뒤이은 자신의 기준이 옳은 것이라는 훈계에 반발심이 일어났다. 직원이 자신의 기준을 말하자, 그건 본인의 기준아니냐고 받아쳤고 몇번 더 말을 주고 받은 후 자리를 떴다.

2.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나에게 그동안 백일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냐고 물어보았다.


현상
1.

1) 자리를 뜬 후 내가 왜 그랬지라는 생각이 올라왔고 현상을 분석하려는 마음이 생겨났다.

2) 그랬으면 안되었는데 아직도 멀은건가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2.

1) 친구가 이해를 못할 거라고 단정짓고, 대충 말했다.

2) 백일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일반 사회에서는 쓸데없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친구 역시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친구가 물어봤을 때, 친구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단정짓고 방어적으로 말했다.

3) 방어적으로 말하자 친구가 자신은 그냥 어떤 건지 궁금했고, 들어보고 싶었을 뿐 따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내가 배운 것을 존중한다고 했다.


통찰
1. 백일학교에 오기 전보다 오히려 더 사소한 것에 받아치는 것이 늘고 있다. 백일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은 상'이라는 개념이 하나의 기준이 되고 내가 되어서 그것과 반대되는 것과 부딪히고 있는 것이다.

- 배운 것을 활용하되 그것에 묶이지 않는 것이, 그동안 배운 것들의 진정한 의미다.

2.

1) 친구를 죽은 감지로, 과거 기억과 내 느낌으로 왜곡해서 보았다.

2)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고민하는 의도가, 자연스러운 행동을 방해하고 인위적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3) 너무 이생각 저생각 하지 말고 그냥 하던대로 생각을 비우는 것이 더 적절하다.

- 연습은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가 이런 경우에 적용되는 것이다. 사람들을 만날 때는 몸에 익은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도록 하고, 백일학교 생활을 할 때, 거기서 배우는 개념들을 열심히 몸에 익히면 되는 것이다.


♡ 오늘의 감사
1. 집에 가니 아버지께서 오렌지와 사과를 냉장고에 넣어둔 채로 기다리고 계셨다.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고마운 마음을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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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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