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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91일차 - 싫은 마음 내려 놓고 전체에 맞춰보기?
by 매화 on 00:41:27 in 일기
아웃리치를 하다가 회사 사람들이랑 얘기를 했는데 내가 다른 사람의 평판에 민감하고, 걱정이 많은 것에 비해 행동은 타인의 의견을 잘 반영하지는 않는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고집이 세다는 뜻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를 들어달라고 했는데, ' 나는 햄버거를 먹고 싶은데 다른 사람이 순대국밥을 먹고 싶고 나머지 사람들고 그런 상황이면, 내가 근데 햄버거는 어때요?' 라고 묻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맞춰준 적도 있다고 하니까 그거는 본인이 원하고 괜찮을 때만 그런거 아니냐고 그랬다. 당시에는 웃으면서 넘기긴 했지만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어떤 패턴인지 돌아보게 되었다. 옛날에는 싫어도 참고 따라줘서 힘들었는데 마음공부하면서는 그런 거절같은걸 좀 더 잘 하게 되었더니 이제는 싫으면 안하니까 또 조직사회에서는 적당히 분위기 맞춰서,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걸 맞춰주고 따라주는 것도 필요한건가 싶어서 싫어도 싫은 마음을 내려놓고 전체를 위해 맞춰줄 수 있는지도 연습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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