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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89일차 - 새롭게 발견한 기준/책임에 대한 두려움
by 매화 on 01:13:20 in 일기
오늘 새롭게 발견한 이래야 한다는 기준이 있었다. '한번 배운 것은 두번세번 물어보지 않도록 적어두거나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 '밥 먹을 때 막내니까 좋은 자리 양보해야 되고, 힘든 것은 내가 해야된다.' 뭐 이런 기준들에 있어서 그렇게 못했을 때 불편감이 일어났다. 이런 기준 때문에 남들에게 배웠던 것을 물어보는게 힘들고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면 내 생각보다는 타인의 의견에 따라가는 경향성이 크고 선택을 하지 않고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이 힘든 패턴을 갖고 있다는 것도 많이 느낀다. 책임지는 것은 칭찬일수도 있고 욕일수도 있는데 그런 책임을 지는 것이 두렵고 싫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내 마음이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물어보는 것에 그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흔들리지만 그럴 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면서 중심을 잡아가야하고 책임을 진다는 것은 그 일로 인한 부정적인 사건이나 문제상황도 기꺼이 감수하겠다라는 그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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