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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다루기 - 이류) 감사하기, 진선미
by 이경아 on 20:53:28 in 일기
진 선 미
오랜만에 100% 잡곡밥을 먹었다. 따로 영양 섭취를 하지 않아도 잡곡밥과 된장, 김치면 충분하다. 좋은 반찬을 신선하게 그때그때 만들어 먹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 매우 부지런해야 할 뿐더러 사정이 허락해야 하는데 다른 일이 있으면 거기에 매달릴 수가 없는 것이다. 꼭꼭 씹어먹는 잡곡밥이 구수하고 장에 좋으며 소화도 잘되어 밥을 보니 기분이 좋다. 내 눈에 이뻐보였다. 피곤하고 힘들어 카페인 섭취를 계속 했더니 변비가 생겨 이것저것 챙겨 먹어도 딱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장건강을 위해 마련했는데 기분이 좋다.
감 사 하 기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죽염된장. 9회 죽염으로 매년 유기농 국산콩과 함께 담그시는 된장이다. 얼마나 정성을 들이시는지 옆에서 뵈면 숙연할 정도다. 된장을 담그실 때마다 새벽 기도를 하셨고 물도 직접 산에 가서 약수를 떠오셨다. 말을 하지 않아도 챙겨주시는 어머니의 정성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따라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된장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새삼 냉장고 문을 열며 감사한 마음이 뭉클하게 일어났다. 약보다 더 귀한 된장을 어머니의 마음을 대하듯 감사히 정성스레 먹기를... 어머니, 고맙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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