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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272일차: 생각 다루기13 - 사소한 것 = 중요한 것
by 푸리 on 21:27:52 in 일기
사회적인 기준으로 사소한 것인데, 그 일이 있을 때마다 큰 감정을 겪는다면, 그 안에는 중요한 신념이 숨어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모든 "숫자"로 된 것들을 비교하는 것이 자동으로 일어나며 그 결과에 감정적으로 흔들린다. 거짓말 하는 사람이나 무지한 사람과 대화를 하면 호흡이 불편할 정도로 두려움이 올라온다. 낮에 시끄러운 카페이 들렀는데 불편한 느낌이 올라와서, 남편에게 힘들면 집에 가도 된다고 말했다. 남편은 카페를 좋아하고, 카페에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나"의 불편한 느낌이 너무 강해서 까먹은 것이다. 그 순간 그 불편한 느낌을 느끼면서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했다. 눈을 떠보니 남편은 편안하게 폰을 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시끄러움(종소리)이 폭력(생존의 위협)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두려움을 느낀 것이다. 이렇게 수많은 종1, 종2, 종3, ..., 들이 생존의 위협과 연결되어서, 종소리가 없는 조용한 감옥을 만들고 스스로 가두고 살아온 것이다. 진: 생각이 멈춘 순간 느껴지던 충만하고 따뜻한 느낌... 선: 많이 힘들어하는 나를 위해서 일정을 조정해서 빨리 만나러 와 준 남편의 배려 미: 해가 내리쬐고 새싹이 돋아나던 산책로의 풍경 감사한 것들: - 아이와 나와 남편의 존재 - 도반님들의 존재 - 태양과 나무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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