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리] 219일차: 투쟁기...
by 푸리 on 22:13:07 in 일기
비개인 모임을 하는데, 두레박님께서 일기 제목을 투쟁일기라고 지어야겠다고 말씀하셨다. 온갖 것에 저항하며 싸우면서 사니 말이다. 참 걸리는 게 많다. 다행히도 저항하는 와중에도 틈이 있다. 동일시를 매일 24시간 하고 살지는 못 하니 말이다. 그래서 Out of sight, out of mind, out of existence 인 것 같다. 오직 동일시하는 순간에만, 그것이 존재하며, 물리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니 말이다. 서원님께서 물과 하나가 되어서 같이 움직이면 힘이 하나도 안 든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몇 년을 수영강습을 받아왔지만 아직도 수영을 못하는 게 떠올랐다. 저항하고 있음을 바라보기로 하자. 감사한 일들: 오늘도 건강하게 함께 해 준 아이의 존재 함께 공부하는 도반님과 스승님들의 존재 아픈 와중에도 간간히 웃을 수 있는 여유 동일시가 끊어진 틈을 인지하게 된 것...
|
||||||||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청년 백일학교 신청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