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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 213일차: 다른 분들의 백일일기에 감사하며...
by 푸리 on 18:16:39 in 일기
요즘 매일 아침 일어나면, 그 날의 숙원을 적는다. 오늘은 "감사를 배우게 해달라고" 기원하였다. 백일 일기를 쓰러 왔다가 종종 다른 분들의 일기를 읽을 때가 있다. 특히 도현님의 백일일기는 몸이나 마음이 약해질 때 큰 도움이 된다. 오늘도 좀 골골 대고 마음도 심란해 하다가 간신히 하루 일정을 소화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도현님의 일기를 읽고 나니 공명하면서 감사의 마음이 올라왔다. 특히, 평생을 함께 해왔고 요즘에서야 겨우 들여다 보기 시작한 "두려움"에 대한 글을 적어주셔서 더 신기하고 감사했다. 오늘도 '미래의 너한테 잘못하고 있어. 미래의 니가 실망할거야. 너를 미워할거야'라는 생각이 계속 올라왔다. 아마도 이 생각이 계속 올라오는 가장 큰 이유는, 후회 때문인 것 같다. 과거의 나한테 실망하고 후회했던 "습"이 있어서 말이다. 다행히도 시간이 갈수록, '과거의 나도 참 최선을 다했구나. 다시 돌아가도 다른 길은 안 보였겠구나' 싶어지면서 과거의 일을 후회하는 빈도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지금의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감사할 일들: 함께 마음 공부를 하는 도반님들과, 백일일기를 적어주시는 도반님들의 존재 아이의 존재 남편의 존재 그리고 스승님들의 존재... 마음공부를 도와주는 스승님들, 업무를 도와주는 스승님들 모두모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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