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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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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175일_ 감지의 이것저것
by 저절로 on 21:27:29 in 일기

# 오늘의 진선미

가벼운 느낌의 산책길

 

# 오늘의 주제

막대에 달린 검은 비닐봉지가 바람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데 그 느낌에 내 마음에서 그대로 느껴지고 심지어 비닐봉지가 나 같았다.

내 마음에 그 느낌이 꽉 찬 것인가? 아님 그 순간은 내가 없었던 것인가?

검은 비닐봉지를 내가 본다고 해야 할 지 비닐봉지가 나라고 해야 할 지 그 순간은 애매했다.

 

감지의 느낌을 “내안에 쌓인 데이터를 본다.”라고 할 때 여기서 “내”가 누군가? 누구에게 쌓인 데이터인가? 그리고 사물을, 아니 느낌의 데이터를 보는 자는 누군가?

 

‘본다’는 것이 도통 뭔지 모르겠다.

‘본다’는 건 보는 대상과 보는 주체와 보는 행위로 나뉘는데 그 구조로 안 느껴질 때도 있다.

‘본다’ 대신 ‘펼쳐진다?’ ‘드러난다?’가 더 적합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동일시가 되었다는 것은 어떤 느낌을 ‘나’로 삼는 거라는데, 그건 어떤 ‘나’를 말하는 건가?

내안의 데이터를 내가 보는 거라면 그것도 ‘본다’고 할 수 있을까?

질문이 오히려 많아진 산책길이었다.

 

산책할 때 연속적으로 대상의 느낌을 느끼면서 걸으니 느낌을 느끼는 내가 잊혀서 인지 느낌의 꿈속을 걷는 것 같았다.

 

# 오늘의 감사

오랜만에 전화주신 연로하신 원로화가 선생님, 여러 가지로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다. 문득 생각해 보니 나는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하는 삶이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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