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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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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25일차 주제 : 시간과 공간도 느낌임을 알아차리기
by 성주현 on 20:57:12 in 일기

이 주제는 저녁모임 때 월인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그대로 옮겨 적으며, 이글을 읽으신 분들과 나누고 싶어 적는다.


우리는 시공간감을 기반으로 모든 마음의 세계가 형성되는데, 첫번째 감지연습을 통하여 느낌은 실제가 아니라 마음의 그림임을 확인한다. 일종의 허구라는 것이다.

그것은 모두 스토리고, 나라는 것이 대상임이 분명하면 그것이 우리가 느낌은 느낌이다, 느낌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그 과정에서 시공간도 일종의 느낌이다라는게 분명해지면 시공간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내마음의 세계가 다 느낌이구나라는게 분명해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올라올 때, 그것은 시간감 속의 일이 되므로, 이것을 기반으로 하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이 허구다 라는 것이 확 와닿게 되는 것이다.

또 과거의 후회 역시 시간감을 기반으로 생기는데, 과거의 후회되는 사건은 과거라는 시간과 그 당시의 공간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이때도 시공간 자체가 느낌이고 허구라는 것이 분명하면 그것도 역시 허구이다.

그러면 거기서 힘이 빠지고, 후회라는 것이 우스워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우스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분명하면 마음이 반응하는 저 밖의 세계를 이해하고 참고삼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 시공간감에 기반한 스토리구나라는 것이 와닿게 된다. 그리고 이 모두가 다 허구다라는 것이 느껴지면 거기에 끄달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정보들이 쓸모는 있고 참고사항은 되지만 그것이 절대적으로 그렇게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 또 지나간 일은 이미 다 끝나버린 것이다. 이것이 시공간감을 느낌으로 느끼는 연습의 중요한 의미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세계 자체가 느낌으로 돼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기반이 되는 것이 시공간 감이다.

이 안에 공간감이 없으면 냉장고 씽크대 바다 자생 전부 붙어있는 한덩어리 일 것이다. 그런데 공간감이 있으니까 이렇게 입체적으로 떼어놓고 느끼고 사람이 여기있구나라고 공간에 대비해서 느끼는 건데, 거기다 시간감, 예를 들어 저녁에 식사하는 때라는 시간감이 없으면 우리는 그냥 붕떠 있는 것이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뭐하는 지도 모르며 마음의 그림이 형성이 안된다. 뿌리없는 세계고 그냥 무너져 버리고 만다.

그런데 시공간이 느낌임이 분명하면 시공간에 형성된 모든 것들이 다 느낌이구나가 되면서 가벼워진다.

항상 내가 어디에 살고 있어라고 여긴다면 살고있는 나라는 것이 시공간감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배경 때문에 느낌이 공고해지는것이다.

스티브잡스가 멋지고 훌륭해라는 느낌은 그가 애플 사장이라는 배경때문이다. 그게 아니라면 셔츠 하나에 허름한 청바지를 입은 그를 무시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모든 느낌들 배경에 그런 것들이 깔려 있다는 걸 볼 줄 알면, 우리는 느낌에 흔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한글자도 놓치기 아쉬워 선생님의 말씀을 그대로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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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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