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교육공동체
MEMBER LOGIN
공지사항
  1. 자생님의 함양수련원 정원 가꾸기 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 통찰력게임 온라인에서 하기
  3. [소식지 42호] 생명력 카드-감사
  4. [소식지 41호] 창조적 통찰의 조건 속에 있는 사람
  5. [소식지 40호] 통찰은 경험에서 자유로울 때 일어난다
  6. [소식지 39호] 직관은 단편이다
1
1
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청년백일학교를 후원합니다 : 자원이 있는 사람이 자원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건강한 시스템

(무지) 114일 - 생각, 느낌 내려놓고 있기
by 신현동 on 20:21:47 in 일기

지금 여기에 깊이 있기 - 무한한 영원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주제 : 생각, 느낌 내려놓고 있기


오늘 느낀 것

: 생각, 느낌 내려놓은 상태로 우장산을 산책하였다. 생각들이 종종 일어나고 귀뚜라미나 자연의 소리가 들려왔고 산의 정경이 보였다. 끊임없는 느낌의 변화가 느껴진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가능한 것은 변화 없음을 기반으로 해서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어나는 모든 것은 현상이며, 현상을 보고 있는 이것도 현상이며 그 모든 것이 가능함은 모든 것이 현상이라는 것 자체가 증명하고 있었다. 변화가 생생하고 현상이 현상으로 느껴질 수록 현상의 바탕으로 깊이 있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이미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그것을 보지 못했다. 이미 모두 그렇게 살고 있는데 뒤를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주체가 느끼는 것과 주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느끼는 것은 무엇이 다른가? 그것의 차이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여전히 조금씩 의심의 여지를 남겨둔다. 


이후 노래방에 갔는데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노래에 깊이 몰입하니 느끼는 주체로 있다가 노래 속에 깊이 빠져 노래와 하나가 되었다. 의식이 노래로 가득찼다. 내가 노래가 되었다. 느끼는 무엇과 느껴지는 대상간의 거리가 거의 없었고 이것은 마치 하나가 된 것 같았다. 

 그러니까 평소에 주체와 대상 느낌의 관계가 다른 느낌으로 느껴지는 것은 분리된 정도, 거리의 차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상태'가 칼로 자르듯이, 언어로서 딱딱 나뉘는 것이 아니라 스펙트럼 상의 '에너지의 불균형의 정도'에 따라 주체의 느낌이 들고 대상의 느낌이 달라지며, 주체 대상 관계를 결정한다. 

그러나 어쨌거나 느낌의 차이가 있다는 건 에너지 스펙트럼상에서의 도약이 있기에 구별이 되는 것 같다.

Tag :


새댓글 쓰기

100일 학교에서는 끊임없는 일깨움과 힌트를 주는 안내자와의 생활을 통해 스스로 해내기 힘든 깨어있는 삶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몸, 마음에 그 삶이 ‘배이도록’ 하면 이제 일상에서도 기존의 관성에 휘둘리지 않는 힘을 얻게될 것입니다. 이 일기 난에는 마음의 힘을 기르기와 일상의 통찰일기, 관성다루기 관련 글이 실립니다.

. 마음의 힘을 기르기 : 우리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멈추지 않고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빼놓지 않고 행하는 이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 꾸준함을 통해 어떤 일이 벌어져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터득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 페이지 :
- 청년백일학교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 청년백일학교를 후원합니다 : 자원이 있는 사람이 자원이 없는 사람을 도와주는 건강한 시스템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Total 5373 Posts
1,263
김성욱
8 19-11-20
1,262
김성욱
7 19-11-19
1,261
매화
9 19-11-19
1,260
매화
6 19-11-18
1,259
김성욱
13 19-11-18
1,258
매화
7 19-11-17
1,257
김성욱
6 19-11-17
1,256
매화
9 19-11-16
1,255
김성욱
16 19-11-16
1,254
전영지
16 19-11-16
1,253
매화
8 19-11-15
1,252
김성욱
9 19-11-15
1,251
매화
13 19-11-14
1,250
김성욱
9 19-11-14
1,249
매화
8 19-11-13
1,248
김성욱
9 19-11-13
1,247
매화
5 19-11-13
1,246
김성욱
8 19-11-12
1,245
매화
9 19-11-11
1,244
김성욱
10 19-11-11
1,243
매화
8 19-11-10
1,242
김성욱
5 19-11-10
1,241
매화
6 19-11-10
1,240
신현동
10 19-11-09
1,239
김성욱
11 19-11-09
1,238
매화
10 19-11-08
1,237
김성욱
9 19-11-08
1,236
매화
13 19-11-08
1,235
김성욱
6 19-11-07
1,234
매화
17 19-11-06
통찰력 딜러/마스터 모심

신청분야

또래상담을 위한 통찰력 미니게임 보급, 통찰력게임 키트를 보급하는 딜러교육, 딜러와 미니게임 안내자를 교육하는 마스터 교육

문의 : 홀로스평생교육원
전화 : (055) 962-8821
팩스 : (0504) 200-7261
메일 : cpo@herenow.co.kr
홀로스 평생교육원 함양연수원 :
(055) 962-8821

보내실 내용 : 참가를 원하는 분야, 간단한 이력

기부 및 후원

계좌이체로 후원하실 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입력하시고 입금해 주세요.

후원금액 :

청년백일학교 후원 : 1계좌 120만원, 매달 5만원씩 2년간 후원하시면 청년들을 위한 백일학교 장학금으로 쓰입니다(회원으로 가입해야만 후원이 가능합니다).

문의 : 홀로스 평생교육원
전화 : (055) 962=8821
팩스 : (0504) 200-7261


청년 백일학교 신청
SCHEDULE
  • 제 1차 통찰력게임 퍼실리테이터 교육
    2018-04-08 13:0 ~ 2018-07-29 18:0

서브페이지 내용이 나오는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