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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312일-일어나는 것은 내가 아님을 느끼기 / 편견없이 듣기
by 김성욱 on 21:16:31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1. 노란 나비(아름다움) 샛노란 나비가 잔디밭을 날아다녔다. 그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늘 봐도 아름답다.
개인주제-일어나는 것은 내가 아님을 느끼기 저녁 모임에서 선생님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그 의도가 감동적으로 느껴졌다. 미래에 생길 수도 있는 일들을 말씀해주셨는데 의도가 선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 감동받은 느낌 속에서 선생님의 말씀의 느낌과 그에 반응하는 나를 관찰해보았다. 감동받은 내가 현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모든 것이 일어나고 그 속에 메타몽이 있으나 그것은 그 순간 내가 아니었다. 일어나고 사라짐에 대한 말이 좀 더 와 닿게 되었다.
현상다루기-편견없이 듣기 저녁 모임에서 하는 얘기를 듣고 있었다. 선생님께서 지금 느낌이 어떤지 여쭤보셨는데 뭐라고 해야할 지 느낌이 잘 느껴지지 않았다. 돌아와서 왜 그랬나 생각해보니 판단하려는 마음이 없이 주의깊게 들었기 때문에 메타몽으로서의 느낌이랄 것이 없었고 상대에 주의가 쏠려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혹은 모임에서의 말을 편견없이 온전하게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에 주의가 가서 그랬을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나를 기준으로 듣지 않으면 그에 기반한 느낌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오늘의 감사 미워하는 것들을 축복해보았다. 세상 모든 존재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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