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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243일 - 감지연습 19일차
by 매화 on 22:54:42 in 일기
감지연습 30분 감지연습하면서 지난번에 느꼈던 어떤 상태를 계속 추구하게 되었다. 그 경험을 자꾸 한번 더 해보면 좋겠다. 하면 뭔가 더 다른 통찰이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이 자꾸 일어난다. 그런데 그 상태를 느끼는 것이 어렵다.
<통찰> 내 몸의 느낌과 타인의 몸의 느낌이 다르지 않다. 모두 느낌이고, 내 느낌의 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타인도 느낌이고 내 몸도 느낌이다. 하지만 내 몸과 타인의 몸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주체감이다. 주체감은 나와 나 아닌 대상을 구분짓는다. 에너지가 내 쪽으로 집중될 때 나와 대상이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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