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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95일차-습관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by 김선주 on 01:55:28 in 일기
2024년 1월 21일(95일차) -진선미: (미) 비오는 풍경 -주제: 섬세하게 느낌 의식하기 감지연습 중 존재감 느끼기는 주의중립 상태와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 나라는 느낌을 찾고 내용 없이 바라보는 순간, 주의중립 상태와 느낌이 비슷해졌다. 아마 더 집중도 있게 바라봤다면 주의제로에 가까질 거라는 추측도 해본다. 내 시야를 가득 채운 식물을 감지하니 전체주의 상태와 비슷하게 느껴졌다. 주의를 사방에 보내는 게 전체주의라면 70% 정도 되는 주의를 사방에 보냈기에 전체주의와 흡사하지 않았을까? 이것의 의미는? 주의의 패턴에 따라 다른 느낌이 있다. 또한 패턴이 비슷하면 비슷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고 이해됐다. 기존에 내 습관대로 움직이지 않으려고 ‘상대에게 무심하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기’를 실천했다. 그리고 할 일을 했다. ‘이래야 해!’에서 벗어나는 순간이 경험됐다. 그리고 기존 습관대로 하지 않아도 괜찮음이 경험됐다. 그 습관을 도구로 잘 사용해 왔지만, 이제는 그 습관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도 돼. 가 된다면? 나로부터 자유로움에 한 발짝 다가가겠다는 배움이 생겼다. ‘내 마음이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아’ ‘인생에 중요한 게 없다. 모든 것에 가볍다. 몸도 마음도’ ‘그러기 위해 내 마음과 느낌을 믿지 않고, 그것들은 내가 아님을 철저히 깨달아야 해’ ‘어떤 것에도 머물지 않는 마음’ 등 선생님 말씀을 이해된 데로 조각조각 적어본다. 그리고 내 습관 하나 더. 나는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았다. 상대에게 내 나름의 최선을 다하되 삼진아웃제를 뒀다. 어라? 이건 좀? 아 안되겠네? 라는 느낌이 들면 내 인생에서 안녕~~ 인스타 게시물 삭제하듯 그 사람을 지웠다. 선생님께서는 이 습관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하셨다.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의 억압이 냉담함으로 발현된 걸 수 있다고. 미운 마음이 일어나도 괜찮다. 다만 자기의 전부가 되게 하지 않고 상대를 평상시처럼 대할 수 있으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의 가변성을 이해하면 된다. 내 마음의 평화에너지가 더 강하면 상대에게 공명 되기에 미운 짓을 하던 상대도 힘이 빠지게 된다. (아닌 경우는 해결책이 필요) 이것의 의미는? 우선 감사함이 올라온다. 내 뿌리 깊은 습관 2가지를 볼 수 있게 역할을 해주신 분께. 그리고 ‘안주의’로 있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 이것의 이치는? 나라고 여긴 습관, 경험들에 힘을 빼면 자유로워진다. 왜냐하면 그 경험들이 자신의 존재를 주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그 경험, 습관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그 모든 것을 보는 자로 있게 된다. 보는 자로 있는다는 의미는? 그건 경험적으로 아직은 잘 모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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