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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68일차-화이트 크리스마스
by 김선주 on 22:21:05 in 일기
2023년 12월 25일(68일차) -진선미: (미) 화이트 크리스마스 -주제: 지금 당신의 생명력은 어디에 쓰이고 있나요? 손등에 볼펜으로 ‘생명력’이라고 적어놓고 글자가 보일 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파티준비, 밀린 일기적기 등 일과시간 내내 시간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하루 생명력이 잘 사용되어 졌다! 느끼고 우쭐한 마음도 느껴졌다. 그런데 저녁모임 때 선생님의 한마디, ‘(시간을 알차게 씀)이러지 않아도 생명력이 잘 쓰이고 있다고 느껴야 하는데’라고 이해된 한마디에 눈이 크게 뜨여졌다. 이내 눈에 힘이 풀리며 ‘맞다..이래야 한다’라는 기준에 머무는 마음이었다는 생각이 올라왔다. 생명력이 잘 사용된다는 무엇일까? 낭비되는 경우는 몇 가지 떠오른다. 나의 경우는 OTT에 하염없이 시간을 쏟아 버린다든가, 감정 해소만을 위한 감정소비, 타인을 탓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쓸 때 등이 떠오른다. 그렇다면 생명력이 잘 사용되는 경우는? 그와 반대로 전체를 위하는 데에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할 때일까? 그 전체를 위함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자연스럽게 조화와 균형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고 이를 위한 지혜(+경험)이 필요하다..는 앎에서 오는 표현이 나온다. 이를 내 삶에 적용해 보자면? 혼자 있는 시간에 공허함, 무력함을 느낄 때 생명력을 잘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저녁모임 때 선생님 말씀을 이해한 만큼으로는, 그 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수용한다. 아무 느낌 없는 중립적인 것에 있는다. (주의중립과 비슷한 의미일까?) 그리고 봄으로 있으면 그 느낌들에 끌려가지 않고 공중에서 보게 됨. 이렇게 이해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OTT에 생명력을 낭비하지 않고 탐구의 방향, 어떤 느낌도 조화와 균형으로 가는 정보라 여기고 활용하는 지혜가 ....이것도 생각이다. 이제 내일부터 실천하고 후기를 일기에 남기겠다. 내일의 주제는? 혼자 있는 시간에 공허함, 무력함을 느낄 때 생명력을 잘 사용하는 방법을 실천해보기 -오늘의 감사: 홀로스평생교육원 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황리에 마침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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