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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66일차-깨어있기 기초 2일차
by 김선주 on 17:17:01 in 일기
2023년 12월 23일(66일차) -진선미: (진) 통찰을 일으키는 도반들 -주제: 깨어있기 기초 2일차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연습은 <이 순간을 자각하기>였다. 이 순간 ‘나’ 즉 보는 작용으로 있기였는데, 나로 있으면 행동, 느낌, 생각, 등이 관찰됐다. 마치 계곡물처럼 흘러가는 순간 순간이 살아지는 느낌이었다. 주의를 마음의 내용에 보내는 강한‘습’을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다른 곳으로(작용) 보내기가 가능해진다면 더 이상 내용에 끌려 다니며 희노애락에 빠져있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올라왔다. 이를 위한 연습이었다고 이해되었다. 주의를 ‘내용’이 아닌 ‘작용’으로! 그렇다면 주의가 나오는 곳은 어디일까? 처음엔 고요라는 단어를 사용하기에 거기서 주의가 나오나? 라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사실 고요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니 자꾸 그림을 그려 이해하려는 습관이 발견되었다. 존재의 중심을 ‘투명한 봄’으로 옮겨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적어 놓고 빨간펜으로 줄을 쫙 그었다. 그 투명한 봄과 관련하여 꽃마리 식대로 이해한 바를 기록하자면, 신호등 자체를 ‘봄’이라고 할 때 빨간불, 파란 불은 ‘감지’, 자동차는 ‘대상’. 이것들은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 그 봄이 비개인적주ㅊ...여기서 부턴 더 사색해봐야 겠다. 경험적으로. -오늘의 감사: 누군가를 위해 에너지를 쏟아주시는 선생님 모습에 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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