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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104일차-투명한 주의로 친구만나기
by 김선주 on 08:28:23 in 일기
2024년 1월 30일(104일차) -진선미: (미)친구 혜란이 얼굴 -주제: ~위해서가 아닌 ‘지금’에 정성 쏟기 5개월 만에 친구 혜란이를 만났다. 4시간 동안 수다를 떨었다. 화장실 한번 안가고 백일학교 이야기와 친구 근황은 나눴다. 예전에 내 기준과 동일시되어 친구에 상황을 판단하고 안타까워했었던 때가 떠오른다. 오늘은 비교적 전보다는 덜, ‘내 기준이 올라오네?’라고 알아차리고 최대한 투명한 주의로 친구와 이야기 나누려고 했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한순간은, 내가 투명한 주의를 보낸 상태와 비슷한 상태일 때 한 가지 질문을 했는데 친구가 아하! 깨달은 듯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이어갈 때이다. 비록 한순간이었지만, 이런 순간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 올라왔다. 그리고 어제 배부르니 빵을 남기는 모습의 나를 발견했다. (물론 지금 일기를 쓰면서 배가 출출한 정도인데 떡을 먹고 있지만) 친구도 나도 놀랐다. 이제는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안먹되 배가 고프지 않은데 왜 먹고 싶어졌는지 자기관찰을 해보겠다. -오늘의 감사: 나를 찾는 이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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