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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871일-마음의 상태 구분하기 / 자각과 동일시 바라보기
by 김성욱 on 20:36:39 in 일기
오늘의 진선미 -출처 : Pixabay / paulleminh1959 1. 오후 하늘(아름다움) 오후에 소나무와 해, 하늘과 산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푸르면서도 선명하고 따스한 느낌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걸음 정상을 향해 걸어가는 길 산꼭대기는 너무 멀어보였고 한걸음 한걸음 삶의 무게가 담겼다. 고개를 들 힘마저 떨어져 발끝만 보고 걷기 시작했고 어느새 마음은 발바닥에 느껴지는 울퉁불퉁한 느낌으로 가득찼다. 어짜피 오늘 안에 못갈 길 욕망은 산 끝을 비추고 마음비우고 꾸준하면 될 일 조급함에 온몸이 저렸지만 사람은 걷게 되어있고 가는 길은 중요하지 않았다. 나라는 느낌-마음의 상태 구분하기 의식적으로 살펴보면 느껴지는 것이 내가 아닌 것 같아도 무의식적으로는 주객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무언가를 나로 여기고 있다는 개념이 들어있는 말이라는 것을 의식했다. 무언가를 중심지어서 말하는 것과, 중심 지어져서 일어나는 나를 진정한 나로 여기고 있는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마음을 바라볼 때, 어떤 것이 중심 지어져서 일어나고 있는 지와 무엇을 실체 같은 나로 여기고 있는 지를 구분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유없는 헌신-자각과 동일시 바라보기 의식적인 바라봄이 일어났다가 어떤 것들에 동일시되었다가를 반복하였고 동일시에서 빠져나와서 의식적인 관찰이 일어나는 순간을 포착하려고 해보았다. 관찰이 되고 있을 때는 마음에 일어난 현상들이 대상화되며 마음이 주객으로 나뉘어진 구조를 띄는데 동일시되었을 때는 그런 구조에 의식적이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동일시가 되었을 때도 무의식적으로는 주객을 구분하며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마음이 의식적이 되었을 때도 마음의 대상이라는 것을 관찰하는 마음에 동일시되어 주객의 구조적인 느낌이 또 다른 대상이 되었을 뿐 구조는 마찬가지였다. 뭐가 헷갈려서 이런 것들을 살펴볼까 숙고해보았고 비춰지고 있다는 것의 불분명함이 이런 것에 대해 애매함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의 감사 삶을 살 때 도움이 되는 영상을 친구가 공유해주었다. 늘 도와주는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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