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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9일차 - 최고의 사랑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볼까?
by 매화 on 21:52:02 in 일기
1. 오늘의 진선미 1)함께 일하는 사람 일주일마다 일하는 파트너가 바뀌는데 새로운 사람과 이번 한 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그 사람을 가만히 쳐다보며 그 사람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느껴보고자 했다. 또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마음으로 느껴보고자 했다. 그렇게 있다보니 그 사람이 하나의 존재로써 아름답게 다가왔다.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며 그가 느꼈던 고통과 상황을 넘어가고자 노력하고, 돌파하는 힘, 어려움을 견뎌냈던 강한 의지력, 힘든 상황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마음들이 느껴졌다. 그에게 느낀 것을 있는그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싶었다. 긍정적인 말들이 나오고, 그 사람의 가능성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내 안의 고정된 틀이나 관념으로 보지 않고 그 사람의 자체를 느껴보고자 했을 때 그가 아름다웠다. 아름다움은 자신안의 있는 비늘을 벗겨내고 대상을 있는그대로 보려할수록 가까워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 오늘의 주제 : 최고의 사랑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볼까? 아침에 죄책감이 올라왔다. 죄책감이라는 감정에 깔린 생각은 '내가 잘못했다.' 라는 것이었다. 처음에 배쪽에 있던 느낌을 느꼈을 때와 죄책감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때, 그리고 '내가잘못했다.' 라는 느낌으로 느꼈을 때 그것이 변하는 것 같았다. '내가 잘못했어.' 라고 느끼니 반발심도 올라왔다. 그 느낌은 죄책감이라는 이름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같았다. 그 느낌을 느끼며 그 느낌을 축복하고 감사를 느꼈다. 그리고 만트라를 해보고 싶어서 만트라를 했는데 '최고의 사랑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볼까?' 라는 만트라를 몸으로 표현해보았다. 만트라를 진심으로 느꼈을 때 나와 불편한 상황들이 최고의 사랑안에서 감싸안아지는 느낌으로 바뀌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느낌이 다른 느낌으로 바뀌면서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였던 것에서 사랑이나 다른 느낌으로 변화하고 충만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느낌이라는 것은 주의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3. 오늘의 감사 몸이 피곤해서 수액을 맞았는데 간호사 분들이 친절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링겔을 놔주셨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입맛이 없었는데 수액을 맞고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데 다행히 음식이 몸에 들어갔고 밥을 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다. 이로써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몸이 음식을 받아들여준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항상 먹는 것은 당연하다고 느꼈는데 당연한 것이 아니구나, 몸이 때로는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있고,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 때가 있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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